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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레디밀 플랫폼 미스터포터에 투자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가 레디밀(Ready Meal) 플랫폼 스타트업인 ‘미스터포터’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 미스터포터는 지역기반 배송 인프라를 중심으로 레디밀(Ready Meal)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 북부 지역을 거점으로 안정적인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사진: 박현규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경영총괄대표(좌) ,미스터포터의 최은성 대표(우))

미스터포터의 최은성 대표는 지역 중심의 신선식품 배달을 시작으로 레디밀(Ready Meal)등의 지역기반 식품 구매 서비스로 확장하고, 중국 국영 철강기업 중강그룹 계열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에서 수상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사업역량 및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박현규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경영총괄대표는 “경제환경의 변화와 코로나 변수에 의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이 변화하고 있고 식품 유형과 유통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지고 있다. 새로운 경제구조에 따라서 이를 대응해서 시장을 점유해 나아갈 수 있는 소비재 중심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시드 투자를 통해서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는 미스터포터의 후속 정책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고 본 투자를 위한 국내외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주요 액셀러레이터간 협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는 청년과 여성 특화 액셀러레이터로 초기 단계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과 영국 등 영연방을 연결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임팩트 투자와 함께 소비재, 서비스 등의 사회 소비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적 성격의 스타트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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