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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35개교, 등교 중단…경기 26곳, 서울 6곳
학생 확진자 3명 늘어…누적 695명
전국 유·초·중·고교 등교인원 제한이 완화된 지난 19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실로 들어가기 전 발열체크를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7일 전국 4개 시·도 35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추석 연휴 이후 최다였던 전날 보다는 3곳이 줄었지만, 학생 확진자는 3명이 또 늘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26곳, 서울 6곳으로 두 지역에 전체의 91.4%가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강원 2곳, 광주 1곳에서 학생들의 등교가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뒤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695명으로 하루 전보다 3명이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35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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