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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통령 “유명희, WTO총장 최적임자”…캐나다 총리 “선전 기원”

  • 트뤼도 총리와 정상통화…9개국 지지 요청
  • 기사입력 2020-10-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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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한국 유명희 후보야말로 통상 분야 전문성과 현직 통상장관으로 구축한 네트워크와 정치적 리더십을 고루 갖춘 후보”라고 소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 후보 지지 요청을 위해 정상통화를 한 것은 말레이시아(19일), 룩셈부르크·이탈리아·이집트(20일), 인도·덴마크(21일), 카자흐스탄·칠레(22일)에 이어 이날 캐나다까지 총 9차례다.

문 대통령은 이어 선진국과 개도국 간 첨예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WTO 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최적임자인 유 후보에 대해 WTO 개혁 소그룹(오타와 그룹)에서 함께 참여하고 있는 캐나다 측의 지지를 요청했다. 오타와 그룹은 WTO 개혁 등 논의를 위해 캐나다 주도(의장국)로 한국 및 EU, 뉴질랜드, 호주,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노르웨이, 브라질 등 10여개 중견국들 간 모임이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유 후보의 그간 경험과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최종 라운드에서 유명희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트뤼도 총리가 지난 6.25전쟁 70주년 행사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준 데 감사를 표명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트뤼도 총리가 대내적으로는 강력한 대응책을 시행하고, 대외적으로도 국제 대응 공조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캐나다 내 코로나 상황의 조속한 안정을 기원했다.

이어 양 정상은 두 나라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자 국제무대 유사입장국으로서 WTO를 비롯한 OECD 등 다양한 국제 다자무대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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