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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레사 메이 전 영국 총리, 한국서 30시간 머물고 2억 벌어갔다

  • 퇴임 후 강연 등으로 22억 소득
    현직 하원의원으로 연봉도 1억2000만원
  • 기사입력 2020-10-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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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지식포럼 개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테레사 메이 전 영국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테레사 메이 전 영국 총리가 지난해 7월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 강연 등으로 150만파운드(한화 약 22억원)가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에서는 포럼 참석 등으로 30시간 가량 머물면서 2억원 가량을 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각) 더타임스에 따르면 메이 전 총리는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 3개 대륙에서 각종 강연과 연설에 초대받았다. 지난 2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글로벌 여성포럼에서 연설을 해 11만5000파운드(한화 약 1억7000만원)를 받았다. 3월에는 브라운 대학에서 국제관계에 대해 강연하며 비슷한 소득을 올렸다.

지난달에는 한국에서 지식포럼에 참여하면서 13만6000파운드(한화 약 2억원)를 받았다. 메이 전 총리는 당시 30시간 정도 한국에 체류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코로나19 관련한 한국의 방역에 대해 칭찬을 한 바 있다.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영국 군인들에 대해 애도를 표현하기도 했다.

메이 전 총리는 잉글랜드 남동부 메이든헤드를 지역구로 둔 현역 하원의원이다. 8만1932파운드(한화 약 1억2000만원) 가량의 연봉도 받고 있다. 지난 7월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하원의원직은 유지하고 있다.

메이 전 총리는 총리직에서 물러나면서 워싱턴 스피커스 뷰로(Washington Speakers' Bureau)사와 독점 계약을 맺었다. 워싱턴 스피커즈 뷰로는 유명 인사들의 강연이나 연설 등을 조율하는 회사로, 토니 블레어, 고든 브라운,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와도 계약한 바 있다. 메이 전 총리의 계약음은 19만파운드(한화 약 2억8000만원)였다.

메이 전 총리의 퇴임 이후 강연 수입은 1회 평균 11만파운드(약 1억6000만원)다. 영국의 주요 정치인 중 1회 강연이나 연설료가 가장 비싼 이는 토니 블레어 전 총리다. 블레어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중국 공산당원 600명을 대상으로 한 20여분의 연설에서 23만7000파운드(약 3억5000만원)를 받았다. 그 뒤를 메이 전 총리의 한국 강연이 이었고, 보리스 존슨 총리가 인도TV에서 한 브렉시트 관련 연설이 12만3000파운드(약 1억8000만원)를 받아 세번째 비싼 연설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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