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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가습과 향기를 한 번에…제니퍼룸,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 출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최근 인수한 생활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에서 캡슐형 오일 방식을 적용한 신개념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사진)를 출시했다.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는 제품 상단에 캡슐형 오일을 장착하고, 기호에 따라 오일을 눌러 양을 조절하면 디퓨저에서 오일이 발산되듯 은은한 향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제품이다. 향을 즐기는 것과 동시에 시간당 50cc로 최대 12시간까지 연속 가습이 가능해 디퓨저부터 가습기까지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다.

캡슐에 들어가는 오일은 원재료와 가공 전반에 걸친 전 공정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코셔 인증을 획득한 100% 천연원료로 만들어졌다. 일랑일랑과 로즈마리, 라벤더, 시트러스 등 4가지 향의 오일이 캡슐에 담겼다. 안정을 취하고 싶을 때나 숙면, 집중이 필요할 때 등 상황에 맞춰 캡슐을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다. 오일을 캡슐 안에 넣은 덕분에 오일과 공기의 접촉을 줄여 신선한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오일을 넣을 때 뚜껑을 열고 닫으면서 손에 오일이 묻거나 내용물이 새는 등의 불편함도 없다.

제품은 400㎖ 용량으로, 50㎡ 공간에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다. 동작시키면 흰 색의 LED가 밝혀져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으로 예약 설정도 가능하다.

김기정 제니퍼룸 상품전략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며, 공간이나 수면의 질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캡슐 아로마디퓨저 가습기와 함께 지친 일상과 분위기를 건강하게 전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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