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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30개교, 등교 중단…서울·경기 학교가 70%
전국 유·초·중·고교 등교 인원 제한이 완화된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여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3일 전국 6개 시·도 30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 보다 12곳이 늘었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전체 학생의 등교가 가능해진 19일부터 전날까지 내내 20곳 이하였지만, 이날 30곳까지 늘어났다.

특히 등교중단 학교 가운데 경기 13곳, 서울 8곳 등 전체의 70% 가량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

이 밖에 충남 4곳, 강원 3곳, 대구와 광주 각각 1곳씩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뒤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660명으로 하루 만에 8명이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34명으로 하루 전과 동일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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