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체코 자동차 기업 스코다(SKODA)의 준중형 간판모델인 ‘옥타비아(Octavia)’와 콤팩트 크로스오버 ‘카미크(Kamiq)’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옥타비아’는 올해 5월부터 공급 중이며 ‘카미크’는 내년 1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1895년 설립한 스코다가 생산하는 ‘옥타비아’는 연간 40만대 이상 판매된 스코다의 주력모델로 ‘체코 국민차’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미크’는 지난 2018년 북경 모터쇼에서 공개된 크로스오버로 스코다의 차세대 주력 모델이다.

금호타이어가 공급하는 ‘엑스타 PS71’(사진)은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로 뛰어난 핸들링과 고속 주행 안정성이 특징이다. 기존 ‘엑스타 LE Sport’의 강점이었던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성능도 그대로 유지했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과 트레드(타이어 바닥면)에는 모터스포츠의 깃발을 연상시키는 플래그 아이콘을 적용해 고성능 스포츠 제품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옥타비아와 카미크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종이라는 점에서 이번 OE 공급의 의미는 크다”며 “스코다가 메인 스폰서로 지원 중인 지역 소재 축구 클럽 후원에도 동참해 파트너십은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체코 자동차 기업 스코다(SKODA)의 준중형 간판모델인 ‘옥타비아(Octavia)’와 콤팩트 크로스오버 ‘카미크(Kamiq)’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옥타비아’는 올해 5월부터 공급 중이며 ‘카미크’는 내년 1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1895년 설립한 스코다가 생산하는 ‘옥타비아’는 연간 40만대 이상 판매된 스코다의 주력모델로 ‘체코 국민차’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미크’는 지난 2018년 북경 모터쇼에서 공개된 크로스오버로 스코다의 차세대 주력 모델이다.

금호타이어가 공급하는 ‘엑스타 PS71’(사진)은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로 뛰어난 핸들링과 고속 주행 안정성이 특징이다. 기존 ‘엑스타 LE Sport’의 강점이었던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성능도 그대로 유지했다.

사이드월(타이어 옆면)과 트레드(타이어 바닥면)에는 모터스포츠의 깃발을 연상시키는 플래그 아이콘을 적용해 고성능 스포츠 제품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옥타비아와 카미크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종이라는 점에서 이번 OE 공급의 의미는 크다”며 “스코다가 메인 스폰서로 지원 중인 지역 소재 축구 클럽 후원에도 동참해 파트너십은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