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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험비 “한국, 전 세계에서 ‘코로나 포비아’ 가장 심하다”

  • 한국 소비자 53% ‘코로나 우려된다’ 응답
    코로나 노출 최소화 위해 배달·온라인 주문 이용
    응답자 75% “코로나로 가정살림 어려워졌다”
  • 기사입력 2020-10-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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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가장 우려하는 국가는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코로나19 2차 확산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불안감이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기업인 던험비는 22일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세계 20개국, 8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가 소비자 구매 태도와 행동에 미친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 20개국 가운데 코로나19를 가장 우려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9월 한국 소비자의 53%(1위)는 ‘코로나19가 매우 우려된다’고 답했다. 지난 3월 조사(45%·5위)보다 8%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에 이어 브라질(42%), 말레이시아·스페인·멕시코(31%) 순으로 감염병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19를 우려하는 전 세계 소비자는 3월 34%에서 9월 22%로 감소했다.

한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 재정 상태가 어려워졌다고 느낀 소비자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집계됐다. 한국 소비자의 75%는 ‘코로나19로 개인 재정이 악화됐다고 느낀다’고 응답했고, 프랑스(68%), 태국(65%), 브라질(63%), 이탈리아(61%)가 뒤를 이었다. 20개국 평균은 약 48%다.

한국 소비자들은 코로나19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배달음식 서비스와 온라인 주문을 선택했다. 한국 소비자의 60%는 ‘배달음식 서비스를 이용한다’, 57%는 ‘이전보다 온라인 주문을 더 자주 한다’고 답했다. 이는 전 세계 평균보다 각각 33%포인트, 32%포인트 높았다. 한국 소비자의 53%는 “포장주문 서비스를 이용한다”고도 답했다. 이는 전세계 2위이며, 전 세계 평균(30%)보다 23%포인트 높다.

한국 소비자는 온라인 검색을 통해 최고의 가격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의 66%는 ‘최고의 제품을 찾기 위해 온라인 검색을 한다’고 답했고. 글로벌 평균(40%)보다 26%포인트 높다.

던험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구매행동 유형을 4가지(습관적 구매형·품질 중시형·가격 민감형·계획형)으로 나눴다. 한국은 ‘품질 중시형’ 소비자 비중이 30%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조사됐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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