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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문화재硏 경주 황용사 인근서 금동귀면 등 유물 20여점 발굴

  • 기존 발굴된 것에 비해 모양 조금 달라
  • 기사입력 2020-10-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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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불교문화재연구소는 경북 경주 도심 동쪽 황용동에 있는 황용사(黃龍寺) 내 절터에서 신라의 투조 금동귀면 등 금동제 유물 20여점이 출토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연구소가 문화재청 지원을 받아 진행한 중요 폐사지 발굴조사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2018년 이곳에서 발굴돼 국내 최초로 확인됐던 투조 금동귀면이 2점 추가 출토됐고, 당간(幢竿)의 일종인 금동보당(寶幢)과 기단, 금동불상 옷자락 조각, 금동사자상, 금동연봉, 금동촛대받침 등이 발굴됐다.

경주 황용사(黃龍寺) 터에서 발견된 투조 금동귀면
경북 황용사(黃龍寺) 터에서 확인된 금동 사자상

투조 금동귀면은 지난 조사에서 확인된 금동귀면과 형태는 비슷하지만 크기와 수염 및 귀의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금동보당과 기단은 당간부와 기단부를 합친 길이가 110㎝로, 리움미술관이 소장한 길이 73.8㎝의 고려 시대 보당보다 크다.

금동불상 옷자락 조각 직경이 30㎝ 이상인 것으로 볼 때 불상은 1m 이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금동사자상은 길이가 17㎝ 정도인데, 분황사 출토품과 자세가 유사해 주로 촛대나 신라 등잔의 일종인 광명대(光明臺)를 받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이 절터에서는 석불, 소조불, 용두 조각, 하대석 조각, 명문 기와 등이 나왔고, 신라 부터 조선시대까지 조성한 건물지 유적 5동과 탑 터, 축대, 석렬이 확인된 바 있다.

삼국시대 이후 고구려, 백제 부흥운동가 함께 후삼국시대가 이어졌기 때문에 통일신라라는 표현은 틀리다는 것이 상당수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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