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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22일까지 집중교섭…노조 ‘파업카드’ 만지작

  • 18차 임단협 성과 없이 마무리
    기본급부터 발전 방안 등 이견
    22일 쟁대위서 파업 논의할 듯
  • 기사입력 2020-10-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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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GM) 부평공장 내 트레일블레이저 생산라인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한국지엠(GM)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또 결렬됐다. 노조는 오는 22일 집중교섭 이후 중앙쟁의대책위(쟁대위)를 열어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사는 이날 오후 18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으나 특별한 진전 없이 마무리됐다.

사측은 이날 말리부와 트랙스의 생산 연장을 비롯해 성과급 등 핵심 쟁점 부문에서 추가 제시안을 내놨다. 하지만 미래 발전 방안과 기본급 인상과 관련해 노사 간 접점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

갈등의 출발점은 부평공장 생산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가동률 유지의 핵심인 신차 배정이다. 현재 생산 중인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세단 말리부가 단종되면 공장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성과급 문제도 넘어야 할 산이다. 노조는 월기본급 12만304원 인상과 통상임금의 400%에 600만원을 더한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특별 격려금과 손익분기 달성에 따른 성과급 지급을 약속했다. 하지만 노조는 기존 요구안을 수용하라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노사는 사측의 제시안을 놓고 22일까지 집중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노조 쟁대위도 22일 오후 열린다.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한 이후 전면파업을 예고한 만큼 부평공장의 생산라인 중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22일 추가 제시안을 두고 전향적인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내수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조와 협의 채널을 구축하는 등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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