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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돌 맞은 롯데백화점 “17일간 ‘쇼핑의 모든 것’이 펼쳐집니다”
구스 침구·아우터 등 다양한 할인행사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7일 동안 ‘쇼핑의 모든 것’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떠오른 집콕 트렌드에 발맞춰 150억원 규모의 홈퍼니싱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구스 침구류 수요를 고려, 구스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과 사전 기획을 통해 제작한 구스 이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6개 침구류 브랜드의 구스 이불과 토퍼, 베개솜 등도 판매한다.

쌀쌀한 날씨에 외투를 찾는 고객이 많아진 만큼, 아우터도 준비했다. 무스너클, 노비스, 파라점퍼스, 듀베티카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단독 판매한다. 물량도 전년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또한 롯데백화점 의류 PB브랜드 유닛에서는 처음으로 캐시미어가 섞인 코트를 선보인다.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9일까지 41개 숫자 중 원하는 숫자 5개를 선택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App)에서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롯데상품권과 엘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창립 행사는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1년 동안 공을 들여 준비한 결과물”이라며 “지난 41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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