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올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락앤락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온·오프라인 메가세일’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락앤락 메가세일은 일년에 단 두 번,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프로모션으로, 하반기에는 2000여 품목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다음달 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메가세일은 라이프스타일 매장인 플레이스엘엘을 포함한 전국 26개 직·가맹점과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락앤락은 이번 메가세일에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모은 베스트 상품과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을 위주로 구성했다. 또 겨울 시즌 및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락앤락의 디자인 쿡웨어 ‘데꼬르 IH’시리즈. [락앤락 제공]

우선 지난 6월 출시하자 마자 히트 상품으로 등극한 락앤락의 ‘진공쌀통’을 최대 12% 할인가에 판매한다. 진공쌀통은 관리가 어려운 쌀을 진공 기술을 활용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해 주는 것은 물론 1~2인 가구에게도 큰 주목을 받은 소형가전이다. 홈쇼핑에서 베스트 쿡웨어로 손꼽히는 프리미엄 주물 쿡웨어 ‘살롱 시리즈’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락앤락이 올해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 쿡웨어 ‘데꼬르 시리즈’는 30% 할인하고, 락앤락의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한 유리밀폐용기 ‘탑클라스’는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간편히 데워 한끼 식사를 준비하는 유리용기 ‘바로한끼 시리즈’와 가을을 맞아 150ml 초소형으로 휴대성을 높인 ‘포켓 텀블러’ 및 실내 전용 텀블러 ‘메트로 머그’ 등 올해 락앤락의 신상 아이템도 대거 포함됐다.

캠핑 트렌드에 유용한 ‘메트로 텀블러’와 ‘캠핑용 쿨러백’, 김장철을 고려한 숙성과 발효를 돕는 특허기술을 적용한 ‘숨쉬는 스텐 김치통’와 수능 시기에 든든한 도시락을 챙길 수 있는 ‘스텐보온도시락’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이경숙 상무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이사 및 혼수, 월동준비에 나서는 소비자에게 한층 유익한 혜택을 선사하고자 하반기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