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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30분대 거리로 누리는 전원 속 도시 "가평" 新 주거지로 부각!

 

올해 연말까지 가평을 비롯해 경기도 파주와 여주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아파트 약 1만 가구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지역의 경우 청약 및 대출 규제가 비교적 자유롭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경강선(판교~여주) 등의 교통 호재의 영향으로 4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가평의 경우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면서도 서울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기존 관광명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청정 주거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가평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가평만의 지형적 특색으로 편리하게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새로운 거주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우선 가평은 수도권과 강원도의 연결고리 지역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중교통의 경우 가평터미널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46번 국도, 75번 국도, 제2경춘국도(예정), 설악IC, 서종IC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ITX/경춘선을 통해서 가평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30분대, 용산역은 50분대로 오갈 수 있으며, 청량리역이 차후 GTX B노선과 C노선을 아우르는 ‘광역교통 허브’로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어, 가평은 이에 따른 간접 수혜가 기대되는 밀접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 또한 가평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북한강, 자라섬, 남이섬 등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휴양 명소가 인접해 있고, 지역 내에도 가평천, 보납산, 안산 등의 자연환경과 가평종합운동장, 가평체육공원, 야구장 등 레저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도심을 떠나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가평의 도시 구조는 항아리 형태를 띠는 특색을 보인다. 넓은 면적에 비해 녹지와 북한강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실제로는 주거, 편의시설, 교육시설, 관공서, 업무시설 등이 중심부에 몰려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직장인들의 경우 직주근접 입지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고 마트, 상가 등의 편의시설 또한 밀집되어 있어 높은 주거 편의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가평의 핵심 인프라들은 중심에 밀집해 있다. 가평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역에는 가평군청, 가평군의회, 교육지원청, 법원, 보건소, 우체국, 경찰서, 도서관, 하나로마트, 은행, 병의원 등 공공기관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서울 외곽으로 향하는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는 추세 속에 서울 가까이에서 전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가평이 명품 주거지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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