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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1조100억 문현1구역 재개발 수주
아파트 2785가구·오피스텔 514실

GS건설이 총 공사비 1조100억원 규모의 문현1구역(사진) 재개발 사업 을 수주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문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문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남동천로58 일대 6만8160㎡가 대상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지하 7층~지상 70층에 아파트 8개동, 오피스텔 2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2785가구, 오피스텔 514실 등 총 3299가구가 공급된다. 총 공사비는 1조100억원으로 추정된다.

조합은 지난달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모두 GS건설만 단독 참여해 자동 유찰됐다. 이후 조합이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며 GS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양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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