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 차양막 생겼다
폭 5m, 높이 6m
남성사계시장.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이 달 말까지 남성사계시장 여름길 구간에 우천 시 사고위험 방지와 시장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디자인공공차양막(스카이어닝)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설치 구간인 여름길(동작대로29길 24~동작대로29나길 10)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취급 점포가 몰려 있어 혼잡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있었다. 설치되는 차양막은 폭 5m, 길이 60m, 높이 6m 크기다. 특히 시장 자체 브랜드와 캐릭터를 차양 디자인에 입혀 젊은 시장 이미지를 부여했다.

동작구 관계는 “눈, 비 등 기상영향을 덜 받는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30~40대 젊은 고객층의 새로운 유입과 시장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는 아울러 연말까지 남성사계시장에 총 23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관제 및 CCTV 감시 설비, 배수시설 등 안전시설을 갖춘 무인 시간제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