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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히트, 20만원도 깨져…3거래일 연속 하락세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사흘 연속 내리면서 20만원선이 붕괴됐다.

19일 오전 9시 기준 빅히트는 전날보다 4000원(2.00%) 내린 19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13만5000원)보다 여전히 높지만, 고점(35만1000원) 대비 폭락한 상태다.

지난 15일 상장한 빅히트는 상장 직후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시초가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16일에도 20%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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