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국제경제
  • 한은 “세계경제 3분기 반등, 4분기엔 둔화”

  • 한은 해외경제포커스
  • 기사입력 2020-10-18 12:01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Police horses pass a COVID-19 sign in Central London, Britain. EPA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은행은 18일 지난 3분기 세계 경제 성장률에 대해 “전기대비 기준 성장률은 상당폭 반등하겠지만 4분기에 들어서면서 개선속도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은은 이날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에서 “향후 글로벌 경기는 확장적 정책기조 유지 등에 힘입어 개선세를 이어가겠으나 백신 및 치료제 사용화 전까지는 최근의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최근 세계 경제는 선진국의 소비회복과 중국의 투자확대 등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며 “이는 대(對) 중국 수출 또는 소비재 수출 비중이 높은 신흥국의 수출 개선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서비스 소비 부진 지속 등으로 고용과 소득 개선이 미진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를 견인할 수 있는 투자와 교역 회복도 지연되고 있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은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는 지난 5월 이후 부진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선진국과 신흥국 간 경제상황이 당초 기대와 다르게 전개되는 모습이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전망 기관은 선진국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반면 신흥국에 대해선 하향조정했다.

주요국 경제성장률은 2분기 중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급락한 가운데 미국과 유로 지역이 예상보단 양호했으나 3분기엔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상당폭의 반등이 예상된다.

한은은 최근 세계 경기 회복의 주요 특징으로 ▷선진국 중심의 상품소비 회복이 경기개선을 주도 ▷서비스 소비는 전세계적으로 부진 지속 ▷기업투자 회복도 지연 ▷최근 수출은 일부 신흥국 중심으로 개선 조짐 등을 꼽았다.

한은은 “기업투자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비 IT부문을 중시므로 한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글로벌 교역 상황은 일부 신흥국을 중심으로 개선 조짐이 있으나 이 회복이 가시화되기 위해선 자본재 교역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gil@heraldcorp.com

포토슬라이드
  • 레이첼 맥코드의 완벽한 몸매
    레이첼 맥코드의 완벽한 몸매
  •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 블랙의 매력
    블랙의 매력
  • '이걸 테이프로 만들었다고?'
    '이걸 테이프로 만들었다고?'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