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이 16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냉장고 생산라인에서 ‘LG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LG전자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한 김치냉장고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올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LG전자가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위쪽·가운데·아래쪽 각각의 칸에서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공간마다 온도설정이 가능해 식품별로 구분하고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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