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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4년 만에 가수로 컴백…다음 달 새 앨범 낸다
김준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김준수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낸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다음 달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김준수는 2018년 전역 이후 최근까지 ‘드라큘라’, ‘모차르트’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공연계에서 명실상부 슈퍼스타로 입지를 다진 김준수가 가수로 컴백하는 것은 2017년 입대 중 발매한 싱글 앨범 ‘우리도 그들처럼’ 이후 약 3년 만이며, 정규 4집앨범 ‘시그니처(XIGNATURE)’ 이 이후로는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그간 가수 XIA(준수)로서의 모습을 오랜 시간 응원하고 기다려왔던 팬들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만큼, 음악의 힘으로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노래할 예정이다.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김준수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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