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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신규확진자 84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52명 미반영..내일 100여명대 넘을 듯"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으로 84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5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4889명(해외유입 346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7명으로 총 2만3030명(92.5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5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8명(치명률 1.76%)이다. 국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23,부산2,인천8,대전4,경기15,충남1명으로 집계됐다.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9명과 환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14일 오전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해뜨락 요양병원 모습. 연합뉴스

하지만 아직 통계에 잡히지 않은 부산 요양병원 확진자가 52명에 달해, 내일 통계에선 일일 확진자가 다시 100명 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첫 확진자인 간호조무사를 비롯해 직원 9명과 입원환자 43명 등 52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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