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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이브자리, 너도밤나무 섬유 침구 ‘에코플레인’

수면 브랜드 이브자리가 소재·공법·디자인에서 자연주의를 반영한 침구 ‘에코플레인’(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에코플레인은 무공해 공정으로 추출한 너도밤나무 섬유를 주원료로 만든 40수 면모달 제품. 비단 같은 촉감과 자연소재의 우수한 흡수성·통기성·내구성이 특징이다. 또 원단 표면은 집먼지진드기가 기피하는 편백나무, 제충국, 로즈제라늄 천연 발효성분으로 항균 가공처리를 더했다.

제품은 베이지, 진그레이, 초록, 분홍, 하양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간소한 무지 스타일로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우러지면서 아늑한 공간을 연출해준다고. 서로 다른 색을 어울리게 해 더욱 풍성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브자리 측은 “지속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환경을 고려한 자연친화적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에코플레인은 자연 본연의 힘으로 건강한 쉼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침구”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모달·텐셀·오가닉 면·헴프 등 다양한 친환경 섬유와 가공법을 적용한 침구를 선보여 왔다. 30년 이상 탄소를 줄이는 나무심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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