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지만 방 하나가 더 있는 듯한 ‘복층(復層)’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복층으로 제공되는 공간에 침대를 두거나 서재로 이용하는 등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계절성 짐을 보관하는 알파룸처럼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수한 활용도를 비롯해 단층 대비 층고가 높아 탁월한 개방감도 누릴 수 있다.
임대인 사이에서도 복층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복층은 층 대비 임대료 수입이 높게 형성돼 수익을 내기가 유리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현대인들은 잘 꾸며진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하는 것을 ‘힐링’으로 생각한다”며 “이런 이유로 월세가 조금 더 비싸도 복층 구조나 테라스가 딸려있는 등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곳을 주거지로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전 가구를 복층으로 선보이는 방 3개의 레지스텔 ‘브르넨 상봉’ 상봉역 인근에 등장해 화제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52길 22-12외 2에 지하 2층 지상 17층, 전용면적 23A타입 135실 규모로 건립되는 레지스텔로, 최근 이슈가 된 브르넨 삼성과 청담의 최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돼 고급 주거 공간의 탄생을 예고한다.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목적의 주거공간을 넘어서 급변하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주거공간에 반영, 상봉 일원에 또 하나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수한 주변 정주 여건도 인기를 더한다. 지하철 7호선 이용 시 강남 일대가 10분대에 쾌속 연결된다. 인근 망우역에 GTX-B(예타통과) 호재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경춘선과 ITX, KTX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전국 각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섹터플역세권 레지스텔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된다.
개발 호재도 풍부해 다양한 호재의 수혜까지 직접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923세대 주상복합 예정의 상봉7재정비촉진지구와 49층, 1천여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및 업무/판매/유통/문화센터로 개발될 상봉터미널이 가까이 자리해 있다.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태릉CC, 신내컴팩트시티, 신내차량기지 및 SH본사․모다이노칩 본사이전 등 각종 호재도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가 전망되는 레지스텔이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르넨 상봉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118-19에 위치해 있다. 현재 문의가 몰리고 있어 조금 서두르는 편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