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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국민들이 한국민에 보낸 안부 인사 동영상 눈길
뉴질랜드 관광청 건강, 행복, 보존 가치 한국민과 공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건강하길, 행복하길, 다시 만나길”

뉴질랜드 여행가, 어르신, 동네 대학생, 어린이, 레스토랑 경영자, 이웃집 아저씨 등 뉴질랜드 국민들이 한국민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양국민 마음 속 우정의 길이 훤히 트여 있음을 새삼 확인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최근 ‘뉴질랜드에서 온 편지(Messages From New Zealand)’를 한국민에게 전하며 응원과 환대의 뜻을 담았다고 했다.

뉴질랜드 사람들의 안부인사, 우정인사 동영상 모음

뉴질랜드 사람들이 평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가치인 환영의 마음을 의미하는 마나키탕아(Manaakitanga), 뉴질랜드를 잘 보존하고 지키는 의미의 카이티아키탕가(Kaitiakitanga), 뉴질랜드에 온 사람들을 마치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인 화나우(Whanau)를 영상에 담았다.

한국에 보낸 두개의 영상물 중 첫 번째 영상에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며,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의 위대함 앞에 겸손하되, 늘 당당하라는 메시지 등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한 메시지이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깨끗한 자연환경, 여유로움, 사람들과의 행복, 가족은 내 가족, 동네, 나라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진정한 의미의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한국어 인사말을 하면서 영상 두 편을 첫 공개하는 시사회를 가졌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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