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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률, 라이브 앨범 발매…“제가 위로받았듯 누군가에게도 힘이 되기를”

  • 기사입력 2020-10-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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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뮤직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전하는 공연의 감동을 앨범으로 만난다.

소속사 뮤직팜은 30일 김동률이 라이브 앨범 ‘김동률 라이브(KIMDONGRYUL LIVE) 2019 오래된 노래’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2004 김동률 라이브 초대’, ‘2008 콘서트 모놀로그’, ‘김동률 라이브 2012 감사 / 2014 동행’에 이은 김동률의 네 번째 라이브 앨범이다. 5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브 앨범이다.

김동률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이 작업을 시작하면 반년 동안은 죽도록 고생하겠지만, 그래도 이 순간을 남길 수 있다면 함께했던 밴드들, 스텝들 그리고 공연에 와주셨던 관객들, 그리고 안타깝게 함께하지 못한 팬들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솔직히 제가 너무 듣고 싶었다”고 앨범을 제작한 이유를 전했다.

김동률 [뮤직팜 제공]

이어 “괜한 일을 벌였나 하는 후회도 잠시, 작업을 하는 내내 되려 제가 위로받았고, 그로 인해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제 이런 공연을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 아니, 공연이라는 것 자체를 언제 다시 할 수 있을지. 그런 막연한 아쉬움과 안타까움 때문인지 더 절실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동률은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니까 음악으로 제 몫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이 작업을 하면서 위로를 받았듯이, 이 결과물이 누군가에게도 이 힘든 시기를 버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라이브 앨범에는 지난해 11∼12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8회에 걸쳐 2만4000여 관객과 함께한 콘서트 실황을 담았다.

앨범은 2CD로 제작됐으며 공연 전체 세트리스트 가운데 16곡을 선별했다.

관객들의 조심스러운 박수 소리로 시작되는 첫 트랙 ‘그림자’부터 환호성과 함께 막을 내리는 마지막 트랙 ‘피날레’까지 수록곡들은 공연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편지’, ‘청원’, ‘농담’, ‘취중진담’, ‘잔향’ 등 공연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편곡 버전이 다수 담겼다.

소속사는 “일체의 재녹음 없이, 총 8개월간의 후반 작업을 통해 이전 라이브 앨범들에 비해서도 훨씬 안정되고 완성된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소개했다.

shee@heradl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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