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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부모님 추석선물, 보험으로 해볼까
농협손보·신한생명·캐롯
선물용 보험상품 선보여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용 보험상품이 연이어 출시됐다. 저렴한 보험료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다.

NH농협손해보험은 모바일 보험상품권을 출시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험상품권을 구입해 선물하면 선물은 받은 고객은 모바일과 웹사이트를 이용해 다이렉트 보험상품을 선택한 뒤 보험료를 결제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On-Off 해외여행보험, 국내여행자보험, 주택화재보험, 레저상해보험 등이다.

신한생명은 ‘버스 스타트 트래블 선물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1년동안 재해사망 1000만원, 재해골절 5만원, 재해수술 10만원을 보장하는 상해보험상품이다. 신한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보험료를 결제하면 받는 사람에게 주소(URL)가 전송된다. 수신자가 접속해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보장이 시작된다.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다. 보험료는 연령과 상관없이 남자 9900원, 여자 5200원으로 1회만 납부하면 된다.

캐롯손해보험은 ‘부모님 안심 기프트 보험’을 내놨다. 가입 과정에서 부모님 주민번호 등 피보험자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가입할 수 있다. 피보험자를 부, 모, 부모 3가지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보험금 지급처는 부모님으로 자동설정된다. 실제 청구시에는 자녀에게 발송되는 링크를 받아 지급처, 계좌번호 등 정보를 입력하고 가족관계확인서 등으로 관계를 증빙하면 된다.

이 상품의 담보는 골절·화상진단비(20만원) 기본 담보와 골절·화상수술비(20만원), 피싱 해킹(100만원)의 특약담보로 구성돼 있다. 보험료는 1명당 일시납 1만원이고 보장기간은 1년이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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