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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7.2대 1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평균 5.1대 1 기록
내달 12일 청약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 내달 23~26일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대우건설이 전북 완주 지역의 첫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이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최고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2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난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9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531건이 몰리며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2가구에 1883건이 접수돼 7.2대 1을 기록한 84㎡A 타입이다.

지방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피한 단지여서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초 브랜드 아파트로 푸르지오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견본주택 오픈 후 관람 예약이 모두 마감 됐다”면서 “완주는 물론 전주, 익산 등 주변 도시에서도 관심고객이 많았던 것이 1순위 마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으로는 내달 1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내달 23~26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삼계읍 수계리 70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이다.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주 에코시티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며, 완주산업단지까지 차로 3분이면 갈 수 있다. 전 가구 개방감 높은 4베이를 적용하고, 4룸(84㎡A·B) 설계도 갖춘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골프연습장과 독서실, 피트니스,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322-1(완주소방서 옆)에 위치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관람 예약제를 진행 중이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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