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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3차 경력일반직원 21명 선발
광주 빛그린산단 내 자동차공장 건설이 9월 기준 59%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사업모델로 추진되는 자동차공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최근 3차 경력 일반직 공개채용 전형을 실시해 과장급 7명, 대리급 14명 등 21명의 경력직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된 인원은 사업기획,경영지원,생산,품질관리 등 4개 분야에서 경력 5년 이상의 과장급 7명, 경력 3년 이상의 대리급 14명 등 총 21명을 선발했으며, 적임자가 없는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추후 재공고를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이번 경력직 모집에는 461명이 지원하여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사측에서는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시행했다.

광산구 빛그린산단에 건설하고 있는 자동차공장의 전체 공장 건설은 현재 59% 공정으로 계획보다 빠른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GGM 측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SUV 시범생산 일정에 맞춰 생산직 1000여 명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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