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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 어디서든 전기차 충전한다…기아차 ‘온디맨드 충전’ MOU

  • 스마트폰으로 충전 시간·장소 선택
    오는 11월부터 제주도서 실증 운영
    재사용 전기차 배터리 활용 친환경
  • 기사입력 2020-09-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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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에바(EVAR) 이훈 대표, 기아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현대캐피탈 캐피탈부문 대표 목진원 전무, 민테크 홍영진 대표. [기아차 제공]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현대캐피탈,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공 스타트업과 함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기아차는 28일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현대캐피탈 캐피탈부문 대표 목진원 전무, 에바(EVAR) 이훈 대표, 민테크 홍영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디맨드(on-demand) 충전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 편리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객이 따로 충전소에 갈 필요없이 모바일 신청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서비스 차량이 직접 방문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아차는 서비스의 효율성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대상은 제주 지역에서 현대캐피탈이 운영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를 통해 기아차 전기차인 ‘쏘울 EV’와 ‘니로 EV’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은 배터리 잔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충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약 240㎞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인 최대 40kWh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존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해 충전용 배터리로 개발, 출동 차량에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이동형 충전기 스타트업인 에바(EVAR)와 함께 서비스 출동 차량으로 사용하는 ‘봉고 EV’를 개조해 충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충전 시스템에 기존 ‘니로 EV’에 있던 배터리를 재사용해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배터리 진단 솔루션 업체인 민테크와 협력해 재사용 배터리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한 검증도 마쳤다.

기아차는 향후 충전 차량이 현장으로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온디맨드 충전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서비스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을 이용하는 고객이 충전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충전 인프라 확대와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온디맨드 충전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030년까지 전국 판매지점과 대리점, 서비스센터 등 자체 거점에 약 1500기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그룹차원에선 2021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및 주요 도심에 총 120기의 초고속 충전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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