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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외국계 금융사 대상 업무설명회 개최
한국형뉴딜, 소비자보호 협력 당부
[사진=윤석헌 금감원장]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금융감독원은 28일 외국계 금융사를 대상으로 업무계획을 설명하는 ‘FSS SPEAK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외국계 금융회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한국판 뉴딜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선진경험 공유 등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내년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하여 외국계·내국계 구분 없이 금융소비자의 신뢰회복에 앞서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관행 등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규제 등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이후 외국계 금융사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했다. 외국계 금융회사들도 주요 검사지적 사례와 유의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건의를 했다.

paq@heraldcorp.com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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