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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은행, 수출기업에 보증부대출…한국형 뉴딜 참여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약
대출금리 우대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BNK부산은행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뉴딜 정책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지역경제 재도약 및 한국형 뉴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기업 연간수출실적(통관+간접)에 따라 1억원~3억원까지 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최초 산출된 금리에서 1.0%포인트를 영업점장 전결로 감면한다.

또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고용 우수기업 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등으로 인증 받은 기업에는 연간 수출실적에 따라 산출된 대출한도의 최대 10%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부산은행이 추천한 기업에 대한 심사항목을 간소화해 신속하게 심사하고, 보증요율도 등급별 적용요율(최고 2.5%)을 단일요율인 1.0%로 우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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