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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수록 바늘구멍…”서울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 68대1 역대 최고

  • 수색증산뉴타운에선 1000대1 경쟁률 기록도
    당첨가점 평균 60점 초과가 절반 넘겨
    강남권에선 가점 커트라인이 작년보다 25점 높아져
  • 기사입력 2020-09-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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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이 68대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가장 높은 숫자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은 올 8월 수색증산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된 ‘DMC SK뷰아이파크 포레’의 10개 주택형 가운데 3개가 10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분양가 통제로 시세 대비 낮은 값에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 부동산114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첨가점도 상승세다. 올해 9월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서울 민간분양 아파트 일반공급 6148가구의 당첨가점 평균을 구간별로 분석한 결과, 60점 초과 70점 이하 구간의 가구수가 3500가구(56.9%)로 가장 많았다. 가점평균 50점 초과 60점 이하로 당첨된 2144가구(34.9%)와 합하면 전체 일반공급 물량의 90% 이상이 평균 50점 초과 70점 이하 가점자에게 돌아간 셈이다.

작년 같은 기간 서울에서 접수를 받은 일반공급 7514가구 가운데 가점평균 50점 초과 70점 이하 구간 당첨 가구수가 4289가구(57.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할 때, 올 들어 당첨 안정권에 드는 청약가점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재건축 규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주택 공급 감소가 예상되는 강남3구의 경우, 가점 커트라인이 46점으로 작년(25점)보다 21점이 높아졌다.

또 지난해에는 만점 당첨자가 없었지만, 올해엔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양천구 신목동파라곤 2개 단지의 분양가 9억원 이하 주택형에서 만점통장(84점)이 등장하기도 했다.

임병철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은 주택 공급 시, 가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점이 낮은 30대 수요자들은 공급량이 많은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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