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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과학硏, 저소득층에 4200만원 후원물품 전달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추석을 맞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대전 유성구를 포함한 연구소 각 지역에 총 4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ADD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율성금으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40가구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쌀과 마스크를 후원했고, 유성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천양원’ 및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에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KF94 마스크,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이웃돕기 활동은 대전뿐만 아니라 연구소 소재의 서울, 태안, 해미, 진해, 창원, 포천 등 지역에서도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2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남세규 ADD 소장은 “최근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져서 지역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따뜻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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