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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95명…이틀 연속 두 자릿수

[헤럴드경제]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6일) 하루 동안 95명 발생했다. 전날(61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 기록이지만, 100명에 육박한 수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5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은 73명, 해위유입이 2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611명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는 한결 누그러졌지만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82명→70명→6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이후 23∼26일(110명→125명→114명) 사흘간 다시 100명대로 올라선 뒤 전날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9.30∼10.4)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가늠할 중요 고비로 보고 있다. 이에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방역의 고삐를 더욱더 바짝 죌 방침이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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