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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93·본명 송복희)가 엠넷 새 예능 '부캐 선발대회'에 출연한다.
송해 측은 25일 송해가 '부캐 선발대회'에 '아리송해'라는 이름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부캐 선발대회'는 최근 연예계 유행처럼 번지는 다양한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를 뜻하는 속어) 중 최고의 부캐를 가리는 경연 대회다.
다음 달 유튜브로 선 공개된 후 11월 엠넷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복면 래퍼 마미손과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개그맨 유세윤, '둘째이모 김다비'의 김신영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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