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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T, AP, IB 점수로 영국 대학교 지원 가능…10월 영국대학박람회서 직접 확인하자

 

코로나19 이후 많은 국가의 비자센터가 닫히고 아직 재개되지 않으면서 유학생들의 고민이 커졌다. 영국은 비자센터가 업무를 재개하고, 비자를 발급하고, 영국 대학교들은 건강•안전 상의 이유로 당장 영국에 입국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자국에서 온라인으로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에 미국, 캐나다, 호주 유학을 떠나려던 학생들의 관심이 영국으로 향했다.

영국은 학사 3년, 석사 1년으로 경제적,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유학지로 알려져 있다. 또 영국 대학교의 다양한 학과는 인턴십을 포함한 실리적인 코스를 제공해 졸업 시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커리어를 갖출 수 있다. 학사 3년차에 1년간 인턴십을 하고 4년차에 마지막 학년을 보내는 과정으로 제공하거나, 학사 3년 내 학기 중 인턴십 모듈을 통해 경력을 쌓아볼 수 있는 과정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영국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0 영국대학박람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된다.

먼저 10월 24일 오후 1~6시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박람회가 진행된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50개 이상의 대학부설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대학, 진학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영국 대학교, 대학원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가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10월 26~30일, 11월 9~13일 오후 4~8시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30개 영국 대학교의 현지 담당자, 교수와 실시간으로 이야기 나눌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하는 영국 대학교 30개 중 13개는 영국 명문 대학을 이르는 ‘러셀그룹’ 소속 대학인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대학순위 평가기관인 QS가 선정한 세계 100위권 18개 영국 대학교 중 8개 대학을 만나볼 수 있다.

UKEN 유켄영국유학이 주최하는 이번 2020 영국대학박람회에서는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에 등록된 컨설턴트에게 영국 유학에 필요한 방법과 절차를 가이드 받을 수 있고, 영국 유학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영국에서의 삶과 공부 등에 대해 직접적인 조언과 경험을 박람회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은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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