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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사고 예방·생활불편 해소…동대문구,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동대문구청 전경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생활불편, 교통, 물가 안정, 소외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청 종합상황실을 대책본부로 전환하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실, 비상방역대책반, 청소대책반, 비상의료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등 12개 반 321명이 추석 연휴 동안 세심히 지역을 살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구 간부 소통반을 통해 매일 오후 4시에 분야별 대책반 근무 현황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를 보고한다.

동대문구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및 격리자 이탈을 방지하고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평시와 다름 없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구청 1층 후정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관련 선별진료 및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연휴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사건·사고·자연재해 등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종 취약 시설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을 병행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도 진행한다. 숙박업, 목욕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심방역 의무수칙 이행 여부, 전자출입명부 이행 여부, 위생관리기준 준수여부와 비상계단‧비상문 등 대피로 점검, 소화 장비 비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함께 구는 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쓰레기 처리 등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추석 연휴에도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한다.

구 보건소 의약과와 종합상황실에서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주·야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실,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응급의료사고 관련 민원을 접수한다.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4개소(경희대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시동부병원)는 연휴 기간 상시 운영하고, 지역 내 병·의원 14개소도 요일에 따라 당직 근무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구 종합상황실에서는 운행 시간이 연장된 대중교통도 안내한다. 또한 귀성객들로 붐비는 청량리역 주변 승차 거부 택시 및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 경제진흥과는 물가대책상황실 및 특별 지도 점검반을 운영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이고 안전, 생활, 교통, 물가 안정 등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세밀하게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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