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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K엔터테인먼트, 샌드박스와 손잡고 웹뮤지컬 선보인다
[EMK엔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EMK엔터테인먼트(이하 EMK엔터)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트와 손 잡고 오는 11월 ‘웹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샌드박스와 협업해 선보일 웹뮤지컬은 전체 공연을 상영하는 온라인 생중계와 대비해 비교적 짧은 영상으로 구성된 숏폼 콘텐츠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짧은 분량의 영상 콘텐츠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

EMK 측은 “‘웹 뮤지컬’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그동안 시간과 공간의 제약, 가격 등 높은 진입장벽으로 뮤지컬 장르에의 접근이 어려웠던 대중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평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업계가 고사 위기에 놓이며 비대면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때에 EMK엔터는 자체 역량을 집중,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콘텐츠 발굴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EMK엔터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소속, 다수의 걸출한 뮤지컬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의 자회사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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