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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성장군 7명 중 6명 교체…군 수뇌부 대폭 물갈이

  • ‘최초 비육사 특전사령관’ 남영신, ‘최초 학군 육군총장’
    기무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등 군 요직 두루 거쳐
    합참의장 잇는 막강 권한 지작사령관 靑출신 안준석
  • 기사입력 2020-09-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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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1일 육군 및 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작전사령관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부터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내정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김승겸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내정자, 안준석 지상작전사령관 내정자, 김정수 육군 2작전사령관 내정자.[사진=국방부]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학군(ROTC) 출신인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이 창군 이래 최초로 육군참모총장에 올라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또한 이날 4명의 4성장군 인사가 단행돼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본부의장 인사에 이어 군 수뇌부가 대폭 물갈이 절차를 밟게 됐다.

군의 대장 보직은 합참의장, 육·해·공 참모총장, 지상작전사령관, 제2군작전사령관, 한미연합사부사령관 등 7명이다. 최근 새로 임명된 해군참모총장 외 4성장군 모두 교체된 것이다.

국방부는 “군 인사는 임관 기수와는 무관하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이라면서 “국방부 장관과 육군참모총장이 동기인 전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 학성고를 졸업하고 동아대 ROTC로 임관한 남 내정자는 소장 때 3사단장, 중장 때 육군특전사령관, 국군기무사령관, 군사안보지원사령관 등을 지냈고, 대장으로 진급해 지상작전사령관을 역임했다.

최초의 비육사 출신 특전사령관 타이틀에 이어 마지막 기무사령관 겸 초대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창군이래 학군 출신 최초의 육군참모총장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학군23기인 남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육군사관학교 41기인 서욱 국방부 장관과 동기격이다. 국방부 장관 지휘를 받는 육군참모총장에 장관 동기격인 인사가 내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재임 중 지상작전사령관에 내정된 안준석 육군중장은 육사 43기로, 군령권 서열 1위인 합참의장 뒤를 잇는 군령권 서열 2위에 올랐다. 공사 32기(육사 40기격)인 신임 합참의장의 3기수 후배가 파격 기용됐다.

지작사는 지난해 1월 9일 전방의 1군사령부와 3군사령부를 통합시켜 새롭게 창설한 초대형 규모의 작전사령부로, 후방의 2군사령부 및 육군본부 직할부대를 제외한 육군 대다수의 야전부대 지휘권을 갖는다.

2작전사령관으로 내정된 김정수 현 지작사 참모장은 육사 42기로, 한미연합사 기획참모부 차장, 제27사단장,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지냈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는 현 육군참모차장인 김승겸 육군중장이 내정됐다. 육사 42기인 김 중장은 제28사단장, 한미연합사 작전참모부 차장, 제3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성용 신임 공군참모총장 내정자는 공군사관학교 34기로, 신임 합참의장으로 내정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의 2기수 후배다.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에 이어 공군참모차장 역임 후 현재 합참 전력기획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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