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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평화관광 22일 재개, 하루 10회, 회당 20명 제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11개월째 중단된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이 22일부터 재개된다.

그러나 코로나 감염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투어 횟수를 하루 10회, 1회 투어 인원 20명으로 제한하고 단체관광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한다.

파주 자전거 투어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 등에 따르면, 모든 동선에 발열 체크를 비롯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을 전제로 DMZ평화관광을 다시 시작한다.

파주시는 관광 재개 중에도 ASF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 방역 조치와 관광객 밀집도 완화시책을 병행하고, 파주 희망 일자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해 관람 중 출입기록, 방역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상시 확인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일 오후 2시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민의 삶과 평화관광’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열고 관광재개 여부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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