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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광명시 제공]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한 걸음 더하고+ 지구온도 낮추고-’를 슬로건으로 친환경 교통주간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교통주간은 지난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돼 현재 40개국 2000여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매년 시청 직원 자가용 이용통제와 전 시민 참여 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우려로 작년과는 다른 수칙을 적용했다.

친환경 교통주간에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기 ▷2m 거리 두고 도보나 자전거 타기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 등을 실천하면 된다. 시는 저탄소 생활 실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환경 교통주간에 친환경 운전 수칙을 준수한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세계 차 없는 날인 오는 22일 업무수행 시 수소전기 자동차를 이용하는 등 친환경 교통주간 수칙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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