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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추석 차례비용 전통시장 21만3428원·대형마트 26만7888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시장·마트 등 22곳 조사
  • 기사입력 2020-09-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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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석 명절 차례상차림 비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올해 서울 6~7인 가족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평균 21만3428원,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 평균 26만7888원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0%가량 저렴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이하 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별 7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0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조사대상을 기존보다 축소해(25개 자치구→5개 권역생활권별 7개 자치구) 진행왰으며, 지난 9월9일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7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14곳, 대형마트 7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추석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무, 알배기배추, 대파, 애호박 등의 주요 채소류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크게 상승했고 밤(생율), 깐도라지, 오징어, 소고기 등도 전년 대비 상승했다. 하지만 사과, 배, 곶감 등의 과일류와 소면, 부침가루, 맛살(꼬치용) 등 일부 가공식품류는 소폭 하락했다.

대형마트의 경우도 무, 알배기배추, 대파, 애호박 등 채소류가 주로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배, 대추, 고사리, 시금치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이와함께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18만8276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12%, 30%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 농수축산물 수급 및 가격 전망(가락시장 기준)을 살펴보면 올해 사과는 저온 및 태풍피해와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저장물량 및 전년 대비 늦은 추석으로 홍로 외 양광·감홍 등 다른 품종의 병행 출하 예정돼 가격은 안정세가 전망된다. 배 또한 저온 및 태풍피해와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했으나, 늦은 추석으로 향후 신고가 출하 예상되어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배추와 무는 장기간 우천으로 인한 무름병 발생 등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와 생산량 감소로 품위 간 격차가 크고,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중순 이후 상품성 우수한 물량의 출하가 늘 것으로 예상되나, 앞으로 추석 대목을 앞둔 수요 증가 등으로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사는 물가 변동 가능성이 높은 추석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에 주요 품목 가격지수와 거래동향을 추석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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