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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극장 ‘청춘만발’ 올해의 아티스트는 ‘첼로가야금’
첼로가야금 [정동극장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정동극장은 청년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의 올해의 아티스트로 ‘첼로가야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결성한 듀오다.

두 사람은 첼로와 가야금의 만남을 주제로 ‘융합’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정동극장은 “동·서양의 조화,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음악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우수 아티스트로는 ‘리마이더스’와 ‘The 세로’가 선정됐다.

올해의 아티스트와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팀은 한컴그룹과 우문지가 후원하는 창작지원금을 준다.

‘청춘만발’은 정동극장이 젊은 청년 국악 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청춘만발’ 7팀의 경연 공연 실황은 16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정동극장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무료 온라인 상영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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