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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맥스 한정판 11년전 가격으로 출시
‘독일 호프 에디션’ 한정수량 출시
섬세한 풍미·이색 캔 디자인 특징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11년 전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맥스의 독일 호프 에디션이 돌아온다. 가격도 11년 전 그대로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맥스의 한정판 제품인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을 21일 한정수량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의 다양한 호프를 사용해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맥스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디션은 지금까지 출시된 10번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3번이나 출시됐던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택했다.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포스터 이미지 [제공=하이트진로]

특히 캔 제품은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는 취지에서 11년 전 최초의 스페셜 호프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밝혔다.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은 독일 할러타우 지역 홉 특유의 향이 싱그럽고 섬세한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독일 국기를 활용한 디자인을 캔에 적용해 정통 독일 스타일의 올 몰트 맥주를 연상하게 했다.

알코올 도수는 4.7도이며, 두 가지 용량의 캔(355㎖, 500㎖) 제품과 생맥주(20ℓ)로 출시한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생맥주는 크라운 호프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전국 약 300여개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과 침체된 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착한 가격, 향상된 품질로 재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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