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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엠, 미국 ABC 간판 모닝쇼에서 신곡 무대 첫 공개
슈퍼엠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M의 어벤저스 그룹 슈퍼엠이 미국 ABC 간판 모닝쇼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엠이 오는 20일(현지시간)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신곡 ‘100’(헌드레드) 무대를 꾸민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선 슈퍼엠이 국내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생중계한다. 이후 화상 인터뷰도 진행한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으로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NCT127 등 북미 시장에 진출한 국내 그룹들이 출연한 바 있다.

슈퍼엠은 SM 소속 가수인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의 루카스와 텐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인 캐피톨뮤직이 SM과 손잡고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1집 ‘슈퍼엠’으로 당시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데뷔 앨범을 통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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