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연결기준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1.72% 늘어난 454억3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64.57% 늘어난 607조77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액은 8005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76%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순이익은 707억7800만원으로 8.52% 늘어났고, 매출액도 3.32% 늘어난 1조 8244억 3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단일 기준으로 보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53% 증가한 403억 9300만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도 543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7.79% 늘었다. 다만, 매출액은 7732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93%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06% 늘어난 706억9400만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94% 늘어난 1조 7629억 5500만원을 나타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도 전년말 대비 2.3%포인트 증가한 241.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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