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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마이애미전 6이닝 1실점 시즌 첫 QS했지만 2승은 무산

  • 토론토 9회 동점 3점포 허용 류현진 승리 날려…연장 끝 5-4 승리
  • 기사입력 2020-08-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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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톤의 류현진이 12일 마이애미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토론토는 연장 10회 끝내기 안타로 5-4로 승리./AP연합뉴스

[헤럴드경제 =김성진 기자] '8000만달러의 에이스' 토론토의 류현진이 2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지만, 불펜의 난조로 아쉽게 2연승엔 실패했다. 다행히 팀은 연장 끝에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올시즌 토론토의 임시 홈구장이 된 뉴욕 버팔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투구,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5회까지 상대선발 에르난데스에 꼼짝못하던 토론토 타선은 6회 보 비솃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한 뒤 7회 케번 비지오의 적시타로 한점을 보태 4-1로 리드했다. 토론토의 대체 마무리 앤서니 배스가 9회 2사 1,3루에서 서벨리에게 뼈아픈 동점 3점포를 내주며 류현진의 승리는 물 건너갔다.

허무하게 동점을 내준 토론토는 그러나 승부치기로 진행된 연장 10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트래비스 쇼의 끝내기 안타로 5-4로 힘겹게 승리했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2개를 내줬지만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앤더슨에게 허용한 솔로홈런이 유일한 옥의 티였다.

2회 홈런을 내줘 0-1 리드를 허용한 류현진은 3회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비야의 내야안타에 이어 베르티의 타구를 비솃이 놓치면서 1사 1,2루의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고 아길라를 유격수앞 병살타로 솎아내면서 든든히 마운드에서 버텨줬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공격력이 약한 팀중 하나인 토론토 타선은 5회까지 단 1안타의 빈공에 허덕이며 류현진이 투구를 마칠 때까지 0-1로 뒤졌다. 그러나 토론토는 6회말 공격에서 잰슨과 비지오의 연속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 찬스에서 보 비솃이 좌월 역전 3점포를 터뜨려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덕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류현진도 기뻐했고, 동료들도 승리투수 요건이 된 류현진에게 축하를 건넸지만 9회에 승리가 물거품이 됐다.

기세를 탄 토론토는 7회 비지오의 적시타로 한점을 더 달아났고, 선발이나 타선에 비해 탄탄한 토론토 불펜진은 마이애미의 공격을 잘 막아냈지만 9회 등판한 배스가 동점 3점홈런을 내주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류현진으로서는 시즌 첫 2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해 부진했으나 이후 2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도 5.14에서 4.05로 많이 낮췄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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