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게임은 모바일 슈팅 액션 '피스톨파우'의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피스톨파우'는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로 실패할 경우 처음부터 플레이하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된 슈팅 액션 게임이다.스테이지에서 몬스터를 처치하고 레벨업을 할 때마다 자유로운 스킬 선택을 통해 다양한 조합을 완성할 수 있으며, 장비, 특성 등 영구적으로 반영되는 효과를 통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특히 한 손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테스트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진행되며, 기간 동안 게임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정식 출시 전까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은 이달 말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전 마켓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채플린게임 측은 "CBT 기간 동안 게임 내 재화를 풍부하게 제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