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방송사 엔터테인먼트 아나운서의 대명사 장성규와 걸그룹 모모랜드의 주이가 안전 여행 전도사로 나섰다.

두 사람은 10일 오후8시 SNS 틱톡(TikTok)을 통한 안전 여행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장성규

주이

안전 여행의 개념에는 사고 없고, 배탈 없고, 감염병 없는 거리두기 바캉스에다 물 난리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한 키워드가 부각됐다.

‘떠나요, 슬기로운 안전여행’을 주제로 45분간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방역, 심리, 여행 분야의 전문가가 나서서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성규와 주이의 소개로 국민 전문가로 나설 인사는 방역 분야 이재갑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심리 분야 임혜진 상담사(한국심리학회), 여행 분야 민경석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조준기 여행에 미치다 대표이다.

이번 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안전한 국내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은 ‘대한민국 정부’ 틱톡 공식 계정(vt.tiktok.com/yANHtx/)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방송 종료 후에는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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