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 49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지어져 일대 스카이라인 변화 기대
- 아파트 665세대와 연면적 60,521㎡ 규모의 상업시설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
[헤럴드경제]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를 8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아파트 665세대와 연면적 60,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 단지다.
특히 고덕신도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데다, 일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9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고덕신도시 핵심 입지… 스카이라인 바꿀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는다.
고덕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행정타운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판매시설·업무시설·의료시설·위락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도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지가 속한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이 2021년 준공 예정돼,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덕신도시 내 상징성 높은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실제 이 단지는 고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이자,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여기에 그 동안 고덕신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49층 높이의 최고층 단지로 건설된다는 점까지 부각되면서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EBC블록은 고덕신도시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곳으로 일찍감치 대기 수요가 넘치던 곳이다”라며 “이곳에 49층 높이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조성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수요자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라며 일대 분위기를 전했다.
■ 뛰어난 주거 환경은 기본에, 원스톱 라이프까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우수한 주거 여건은 물론,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우선 단지 가까이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근린공원에는 예술의 전당과 박물관, 도서관 용지가 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근린공원과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사이에는 단독주택용지가 위치해 탁 트인 개방감과 조망권도 기대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수 있는 학교 용지가 있으며, 국제학교 신설이 예정된 에듀타운도 인근에 위치한다. 고덕신도시 에듀타운은 약 16만 7,000㎡ 규모의 교육 특화 구역으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신설이 계획되어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장인 평택캠퍼스가 인접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현재 1공장이 가동 중이며, 2~4공장의 증설까지 계획되어 있다. 지난 6월, 삼성전자가 약 8조원을 투자해 2공장에 파운드리 라인과 낸드플래시 라인을 신설하겠다고 밝혀 직주근접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상업시설과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0,521㎡ 규모로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조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숲을 품은 테마형 빌리지몰 콘셉트로 꾸며진다. 중앙에 위치한 광장을 중심으로 4가지 콘셉트의 스트리트 상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구성되며, 도심 속 숲 속에서 휴식과 여유, 힐링, 문화, 예숭 등을 함께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번지에 조성중이며,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