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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원 지식산업센터, 기업의 임대료 부담 없애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지출 중 하나가 오피스의 임대료다. 매달 고정비로 지출되는 월세는 사업체 확장은 물론 운영하는 데 있어서 부담의 요인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사옥 매입을 하자니 자금부담, 지리적 요건, 업무의 효율성 등 원하는 요건을 충족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가 등장하면서 기업들이 하나둘씩 임대료에서 해방되기 시작했다.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감면 혜택, 높은 담보대출 비율, 중도금 무이자 등 기업에게 유리한 제도를 통해 정부가 사옥마련을 장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정부의 정책 덕분에 기업들은 사실상 월세보다도 오히려 낮은 부담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식산업센터는 저렴한 분양가, 안정적 우상향을 그리는 시세, 장기저리융자와 편리한 관리, 다양한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수월한 연계 비즈니스까지, 기존 오피스 빌딩에 비해 좋은 조건을 갖췄지만, 입주 자격 기업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하나의 걸림돌이었다.

지식산업센터로 개명한 이후 워낙 폭넓은 분야에 개방되어 현재는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입주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규모가 작거나 당장의 목돈이 부족한 회사들에게는 지식산업센터 분양가의 10% 정도인 계약금 때문에 분양에 도전할 수 없었다. 계약금은 대출이 되지 않으므로 현금으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계약금 10%를 마련할 수 없는 기업들이 크게 늘었다.

최근, 기업인들의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고자 인천 마크원 지식산업센터가 ‘계약금 0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내세우고 나섰다. IBK기업은행과의 MOU 체결을 통해 계약금부터 중도금까지 장기저리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사실상 자금이 전혀 없어도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사옥 마련의 꿈을 꾸던 기업인들이 분양에 도전하고 있다.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아 사업안정성이 뛰어나며 분양가도 비교적 저렴하다. 관계사 역시 산자부 출자기업인 ㈜디디티, 한국산업단지공단, JB자산운용,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코리아신탁 등으로 공공기관과 1금융권을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근 기존 시공사였던 고려개발 주식회사가 주식회사 삼호와 합병이 승인되면서 7월 1일부터 ‘대림건설’로 출범하게 됐다. 합병 후의 대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대형 건설사가 된다. 현금 0원 분양이 가능해진 것은 이렇게 빼어난 미래가치와 사업안정성, 탄탄한 시공사의 3박자가 갖춰졌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대지면적 11,924.00m²(3,607평), 연면적 87,747m²(26,543평)에 지식산업센터 403실, 오피스텔 150실, 근린생활시설 52실을 공급하는 초대형 규모를 자랑하는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수인선 호구포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300m, 도보 약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스마트산단 사업 선정과 GTX-B 노선 개발 확정이라는 호재까지 품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편, 마크원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분양 계약 중이며, 현장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649번지, 제2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논현동 747-1번지 라피에스타 107호에서 운영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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